박요주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광주고려인마을에 통학차량 기증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박요주)는 지난 28일부터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제36년차 대회에서 광주고려인마을(새날학교)에 통학차량을 기증했다.<사진>

기증한 차량은 스타렉스 승합차이며 국제로타리 창립 113주년 기념 3710지구 성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최창인 고려인동행위원회 지역주민상생협력단장(전 남광주로타리회장)과 이을용 고려인동행위원회 부단장(전 동광주로타리회장), 광주새날학교 학생,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박요주 총재는 지난해 6월 고려인마을 자녀학교인 광주새날학교 통학용 차량의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통학용 차량 12인승 스타렉스를 전달했다. 박 총재가 이끌고 있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관할 지역이 광주·전남 서부지역 9개 시·군과 광주지역으로 90여클럽에 3천4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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