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제6차 공천확정자 발표

영암군수 후보, 박소영 전 목포부시장 직무대리 공천

신안군수 후보, 고길호 현 신안군수 VS 정연선 전 전남도의원 경선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주)는 6·13 지방선거 전남지역 6차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차 공천확정자로는 영암군수 후보에 박소영 전 목포부시장 직무대리, 광역의원은 최경순(신안1선거구), 송영국(고흥1선거구), 김선배(보성2선거구) 후보가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신안군수 후보로는 고길호 현 신안군수와 정연선 전 전남도의원의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3명의 공천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6·13지방선거 민주평화당 전남지역 후보는 기초단체장 13명, 광역의원 32명, 기초의원 86명으로 총 131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경선은 일반여론조사와 당원여론조사 등 당사자 간 합의로 이뤄지며, 합의가 안 될 경우 일반여론조사 50%와 당원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내달 2일부터 6일 사이에 경선을 실시해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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