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동창회, 베트남 유학생 격려

정인채 회장·정병석 총장 참석, 만찬·기념식

전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인채·새쳔년종합건설 회장)는 베트남 통일기념일(3월 30)을 앞두고 지난 29일 오후 6시 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을 초청, 만찬과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정병석 총장, 허민 부총장도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정인채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조국을 떠나 학업에 정진하는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위 취득 후 베트남의 경제 발전과 한국-베트남 양국 간의 우호 증진에 가교 역할을 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전남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인 유학생들은 학부 39명, 대학원 석·박사 과정 108명이다. 학위 취득자는 총 278명(학부 12명·대학원 266명)이다./김명식 기자 k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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