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사)자평 이사장, 장학금 지급

효천초 윤혜정 양에게 전달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조선대 치과병원장)은 지난 28일 ‘제6회 자평 한마음테니스 축제’를 열고 행사를 통해 모금한 장학금을 광주 효천초등학교 윤혜정 양 에게 전달했다.<사진>

김수관 이사장은 “교수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시작한 테니스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행사로 발전했다”며 “이 대회가 광주·전남 테니스 동호인 및 선수들에게 끈끈한 우정을 느끼게 해 주고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꿈과 용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자신의 아호를 딴 ‘자평(子平) 장학금’을 조선대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 어린이재단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 새터민, 지역사회 주민 등에게 의료봉사 및 각종 사랑나눔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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