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이 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마동석의 남다른 이력이 눈길을 끄는 중이다.

챔피언은 한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마동석)과 그를 한국에 데려온 스포츠 에이전트 진지(권율)의 고군부투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진=챔피언에 출연한 마동석의 미국 명문대 출신 이력이 화제를 몰고 왔다.

영화 챔피언에 출연한 마동석은 실제 허벅지만한 팔뚝으로 남자다움의 대명사로 불린다. 또한 마동석은 미국 명문대 출신으로 유창한 영어실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JTBC ‘썰전’은 ‘남심여심을 흔들어놓은 대한민국 핫가이’를 주제로 마동석에 대한 이력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허지웅과 김구라는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며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마크 콜먼은 프라이드 초대 GP 챔피언으로 세계적인 파이터로 UFC 명예의 전당에 오른 선수로 큰 명성을 얻었다.

이어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하더라”라면서 “자료를 보면서 제일 놀랐던 건 마동석 씨의 성 씨가 ‘마’가 아니라 ‘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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