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고 살아움직이는 사진 찍으세요”

광주신세계, AR 트릭아트 포토존 운영

광주신세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AR 트릭아트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AR과 트릭아트를 접목시킨 포토존에서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체험할 수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1층 광장에 ‘AR 트릭아트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AR 트릭아트 포토존’은 과학적인 화법과 특수도료를 사용해 평면의 그림이 입체적으로 느껴지게 만든 트릭아트 기법과 AR(증강현실)를 접목시켜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체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Shinsegae Loves Family’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AR 트릭아트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광주신세계 AR’ 이라는 트릭아트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고 실행한 후, 바닥에 표시된 촬영 장소에서 그림을 화면에 담게 되면 살아 움직이는 풍경과 동물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트릭아트 전용 앱은 사진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함께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연인이나 가족, 자녀를 원하는 방식으로 담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8일까지‘Shinsegae Loves Family’라는 테마행사를 열고 헬륨풍선 증정, 키다리 삐에로 공연, 인형뽑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골드키즈 페어와 유명 핸드백·패션소품 GIFT 특집 등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특집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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