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광덕마을 가꾸기 캠페인

농협 광주본부·임곡농협·고향주부모임 참여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지난 30일 광산구 임곡동 광덕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회장 김미원) 회원 등 70여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광덕마을과 월봉서원 일대에서 폐비닐과 생활쓰레기 등을 치우고 마을길 잡초제거와 도랑을 청소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이 지난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의 염원을 담아 1천100만명의 서명을 이끈 가운데, 전국의 농촌마을을 쾌적하게 가꿔 도시민들의 농촌마을 방문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일수 본부장은 “아름답고 소중한 농촌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국민의 편안한 쉼터가 된다”며 “많은 국민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공감하도록 농촌마을 활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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