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9988 건강프로젝트’ 선포식

올해 주력 상품 9988NH건강보험 판매

“전남 농업인·가족 99세까지 팔팔하게”

NH농협생명 전남총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한 ‘9988 NH건강보험’ 상품에 1, 2호로 가입한 전영남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과 배정섭 전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농협 전남지역본부 제공
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최근 전남 무안군에 있는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서 전남 농업인 및 가족 모두 99세까지 팔팔하게 살기위한 ‘9988 건강프로젝트’ 선포식을 연데 이어 2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9988NH건강보험 출시와 함께 전남에서는 전영남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이 1호 가입을 시작으로 전남 농·축협 조합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9988NH건강보험 상품은 NH농협생명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출시했다. 만 15세부터 80세까지 유병자, 고령자도 가입 가능하며 고객의 나이, 니즈, 건강상태에 따라 자유자재로 상품을 구성해 가입할 수 있는 100세 만기 다재다능한 건강보험이다. 농협생명이 올해 가장 판매 역량을 집중하게 될 주력 상품이다.

만 15세~70세까지의 건강한 고객이라면 일반심사형으로,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있는 40세~80세 고객은 최소한의 심사를 통해 간편심사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또 월보험료도 1만원부터 저렴하다. 주계약(1천만원 기준) 만으로 재해사망보장금 3천만원과 4대 주요질병(심질환, 뇌혈관질환, 간·췌장질환, 폐질환)의 수술자금과 수술동반입원비를 동시에 보장하며, 모든 질병과 재해에 대한 수술동반입원비를 보장한다.

80세까지 유병자도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각각의 진단비와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는 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수술분류표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는 플러스수술특약, 성인질환치료특약 등 10종의 다양한 갱신형 특약을 제공한다.

박정철 NH농협생명 전남총국장은 “고객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해 고령자와 유병자가 많은 전남지역에 적합한 건강보험”이라며 “전남 농업인 및 가족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9988 건강프로젝트’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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