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설명회

목포지역 세무대리인 대상…납세자 편의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은 2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목포지역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신고 설명회를 열었다./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이은항)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2일 목포지역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신고 설명회를 열었다.

광주국세청은 올해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확대해 사업자에게 최근 신고상황 및 소득률, 신용카드 사용현황 및 주요경비 분석사항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 홈택스 신고 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첫 화면에서 맞춤형 신고서를 제공하는 등 신고서 작성 접근 단계를 대폭 단축했다.

소규모사업자에게 모두채움신고서를 발송하고 집전화나 휴대전화로 ‘1544-9944’로 전화하면 쉽게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광주국세청은 지난달 26일부터 광주, 전남·북 권역별로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신고 설명회를 갖고 있다. 오는 4일에는 광주지역 세무사·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2017년 종합소득이 있는 신고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광주국세청은 고용위기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 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고 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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