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광주본부세관, 성실신고 지원 ‘총력’

강제 조사 축소…성실신고지원팀 운영

광주본부세관은 기업이 수출입 통관시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업의 수출입신고 오류방지를 위해 광주세관에 ‘성실신고 지원팀’을 운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수출입 위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광주세관에 품목분류 및 관세율을 잘못 신고한 통신·화학업체(12곳)에 오류 정보를 제공, 기업 스스로 오류를 수정신고토록 유도해 가산세 면제혜택을 줬다.

광주세관 관할 특화품목(광산업, 에너지, 귀금속) 협회와 연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업별 수출입신고 오류유형 제공, 가이드북 배포, 와 함께 성실신고 설명회를 연다.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은 “강제적 관세조사는 축소하고, 성실신고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