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힐링예술봉사단, 행복나눔 콘서트

춤사랑예술단 공연·노래자랑 등 진행

더힐링예술봉사단(회장 신한식)은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복지관에서 ‘행복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

이번 콘서트는 광주 서구 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더힐링예술봉사단의 후원으로 지역주민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어울림 두드림예술단과 춤사랑예술단, 밸리댄스 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한식 더힐링예술봉사단 회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과 같이 우리 장애인의 복지도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며 “특히 장애인의 고충을 이해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공유하고자 행복나눔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더힐링예술봉사단은 지난 2012년 창단해 30년 이상 음악활동을 해온 전문가와 장애인을 포함한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광주·전남지역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등 소외계층을 찾아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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