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AOMG ‘뒤집어버려’ 음원 공동제작

멜론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서 들을 수 있어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젊음의 대표맥주 카스가 2일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 캠페인 일환으로 박재범, 사이먼도미닉이 공동 설립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와 함께 제작한 신곡 ‘뒤집어버려’ 음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사진>

멜론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음원 ‘뒤집어버려’는 부정적인 생각을 뒤집어버리고 짜릿하게 부딪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AOMG 특유의 세련된 비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티스트들의 경험과 철학에서 비롯된 ‘뒤집어버려’와 같은 격려의 메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젊은이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뒤집어버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카스가 선보이는 월드컵 마케팅의 큰 주제이기도 하다.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뒤집고 월드컵의 판도를 바꿔보자는 취지다. 아티스트 4명 각각의 매력과 개성을 살려 ‘오리지널 힙합’ 감성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정상급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Sing J. Lee 감독이 프로젝트 취지에 깊이 공감해 자발적으로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뒤집어버려’ 음원은 이날부터 멜론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카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QAwSwmjgNTA)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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