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수학교육학회, 업무협약

“수학 전시교육·수학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과 한국수학교육학회(학회장 권오남)는 최근 수학 관련 전시교육과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수학 전시·교육과 관련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공동으로 콘텐츠 개발에 나서는 등 학교 밖 수학교육은 물론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선진적인 ‘수학+예술’ 융합프로그램, 코딩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국립광주과학관과 한국수학교육연구원은 전국수학교사를 대상으로 ‘Math Art’와 관련된 전시물을 공개 모집하고 우수작은 수학특별전 기간동안 전시해 수학이 가미된 다양한 예술작품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선아 국립과학관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과학과 수학의 확산·선도하는 호남권의 거점 국립과학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최근 다양한 연구기관과 협력해 봄 과학축제 ‘Colorful Science’를 열었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MOU를 맺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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