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전남 스마트 농업 곡성서 첫걸음”

전남정보화농업인전진대회

오는 7월 12일 곡성군 일원서

전남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죽곡 강빛마을에서 ‘2018 전남정보화농업인전진대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행사를 주최하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임원진과 행사 주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진행에 대한 상호간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주제와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하는 시간이었다.

‘2018 전남정보화농업인전진대회’는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전남도 정보화농업인이 함께 모여 최신 ICT기술을 습득하고 시군간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곡성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농업 전문분야 특강, 정보화 농업 우수사례 발표, 전남 21개 시·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 홍보 등으로 이뤄지며, 전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과 도시소비자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인수 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군은 유관기관, 연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한 타 지역민에게 곡성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박순규 기자 psg@namdo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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