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용방면민의 상 수상자 김일동씨

용방면 발전기금 500만원 기부

전남 구례군 용방면은 최근 2018년 용방면민의 상 수상자인 김일동 씨가 용방면지역발전협의회에 용방면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63년부터 30여 년간 공무원 재직·구례군 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일에 개최한 제3회 용방면민의 날에 ‘2018년 용방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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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재 용방면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용방면민의 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부금은 좋은 곳에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구례/박권섭 기자 pka@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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