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장·군수 대진표 모두 완성

민주당 전남도당, 목포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발표, 김종식 확정

22개 시장·군수 대진표 모두 완성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3일 전남 목포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은 김종식 후보가 52.72%를 차지해 최기동 후보(23.71%), 조요한 후보(20.93%)를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민주당 전남도당은 6·13 지방선거 전남 22개 시장·군수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여수 권세도, 순천 허석, 나주 강인규, 담양 최형식, 구례 김순호, 장흥 박병동, 강진 이승옥, 해남 이길운, 무안 정영덕, 함평 김성모, 영광 김준성, 장성 윤시석, 진도 이동진 후보 등이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로 선출됐다.

또 광양 김재무, 곡성 유근기, 고흥 공영민, 보성 김철우, 화순 구충곤, 완도 신우철, 영암 전동평 후보 등 7개 시·군 후보는 이미 단수 확정됐다. 민주당은 신안군수 후보로 천경배 당 대표 비서실 부실장을 전략공천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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