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소통 원활...연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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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순환도로 곳곳 정체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를 빚고 있다.

특히 서울외곽순환도로로, 판교(구리)방향 53.9km, 판교(일산)방향 61.1km 구간에서 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5월 4일 현재 전국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고 알렸다. 서행거리는 640.5㎞에 달한다고 함께 발표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는 42.6㎞ 구간에서, 부산방향에서는 55.9㎞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남해고속도로는 17.7㎞ 구간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27.5㎞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해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어린이날 오전 본격적인 이동이 시작되면 지금보다 정체구간은 늘어나고 차량 속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말 고속도로 도시간 예상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20분, 서울-부산 6시간 40분, 서울-광주 5시간30분, 서서울-목포 6시간10분, 서울-강릉 4시간 10분이 소요될것으로 예보했다.

최고 혼잡시간은 지방방향은 오전 12시부터 13시, 서울방향은 17시부터 18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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