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현주와 김명민이 남다른 케미를 자아냈다.

8일 방송되는 KBS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현주와 김명민은 낭만적인 로맨틱한 자전거 데이트 시간을 보낸다. 이날 두 사람은 이혼을 앞두고 설레였던 연애 시절로 돌아가 다정하게 데이트 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관계의 변화에 관심을 주고 있다.

김현주는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한 주부이지만 실제로는 남편과 이혼을 앞둔 선혜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실제 김현주는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로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지난 2015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현주는 "가끔은 너무나 결혼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며 "외로워서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누가 옆에 매일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답답하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자꾸 바뀐다. 아직은 부정적인 측면이 더 큰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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