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미아보호소운영·가정폭력예방 캠페인

전남 영암경찰서는 최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린 ‘2018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안전한 영암’을 만들기 위한 미아보호소 운영 및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성·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활동과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홍보활동·포돌이·포순이와 포토타임, 어린이들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지문등록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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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범죄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포돌이 포순이가 배부하면서 정겨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박상진 서장은 “아이들이 밝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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