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 출시

현대차, 고객 선호사양 기본 탑재 경쟁력 확보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

현대차가 펀 드라이빙(Fun Driving)에 최적화된 또 하나의 쏘나타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선호사양 및 튜익스(TUIX)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에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 다양한 고객선호사양을 기본 탑재해 고급감과 상품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또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레드 캘리퍼, 로우 스틸 패드, 강화 브레이크 호스, 고성능 브레이크 액 등으로 구성된 ‘제동 패키지’와 튜닝 쇽업소버, 튜닝 스프링으로 이뤄진 ‘다이내믹 패키지’, 스포츠 흡기 필터 등 자사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쏘나타 튜익스(TUIX)’의 주요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주행 및 제동성능을 강화했다.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의 가격은 2천810만원이다.

현대차는 별도 선택 가능한 ‘쏘나타 튜익스(TUIX)’의 사양 운영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은 일상적 주행환경에서 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회전하고 멈추는’ 자동차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 쏘나타의 차별화된 주행감성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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