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베이스 홈페이지 캡처

두산 베어스 현도훈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8일 현도훈은 광주 기아침패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경기에 참여한다. 앞서 이번 경기는 현도훈의 첫 KBO리그 1군 무대 등판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김태형 감독은 호주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에서 현도훈을 두고 "지금의 모습이라면 1군에 곧바로 등록될 수 있는 자원"이라는 내다보았다. 또 양승호 파주 챌린저스 감독도 "직구 구위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현도훈은 "1군에는 잘해야 올라가는 것"이라며 "그래도 좋게 평가해주시니 감사하다.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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