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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기아 타이거즈 타선 폭발 5승째...프로야구 순위 4위

양현종, 기아 타이거즈 타선 폭발 5승째...프로야구 순위 4위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선두 두산 베어스에 10대0 대승

양현종(30·KIA)이 시즌 5승째를 거뒀다. KIA는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 폭발로 프로야구 선두 두산을 잡고 3연승을 이어갔다.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은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선두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2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KIA의 10-0 승리를 이끌었다. 

KIA 양현종이 8일 광주 두산전에서 힘껏 공을 던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기아 타이거즈는 3연승과 함께 이날 8연패에 빠진 LG와 넥센을 제치고 프로야구 순위 단독 4위에 올랐다.

양현종은 선두 두산의 불꽃 타선을 상대로 7회 2사 1루 마운드를 내려올 때까지 단 4안타만 내줬다.

1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았고 4회 2사후에 연속 2안타를 맞으면서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다.

그러나 6번 김재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쉽게 이닝을 끝냈다.

5회에도 볼넷 2개로 1사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1번 정진호를 초구에 병살타로 엮어 역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6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양현종은 7회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두 타자 연속 뜬공으로 맞혀잡고 2사 1루에서 등판을 마쳤다.

투구 수는 98개. 최고구속은 시속 149㎞를 기록했다.

양현종은 이날 승리로 시즌 5승째를 거두며 조쉬 린드블럼(6승), 세스 후랭코프(5승) 등 두산이 장악하고 있는 다승 경쟁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KIA 타자들은 이날도 2경기 연속 화끈하게 득점 지원에 나섰다.

생애 첫 1군 경기에 나선 두산 선발 현도훈을 상대로 이범호가 3점 홈런에 이어 김민식이 솔로홈런을 치면서 1회에만 6점을 뽑아낸 KIA 타선은 2회에도 1사 3루에서 안치홍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뽑아 초반 대량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KIA는 이날 승리로 4월17~19일 광주 LG전 이후 19일 만에 3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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