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 무단횡단 사고 예방 교육

광주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최근 무단횡단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남구 주월동 한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무단횡단금지’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이날 활동은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야간에 활동시 밝은 계통 옷을 착용하는 등 무단횡단 사망사고 예방 교육과 무단횡단 예방 전단지 등을 배포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교통사고 사망자중 무단횡단 사망자가 57%로 절반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무엇보다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이 바로서야 한다”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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