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읍, 여성 취미교실 운영

오는 8월까지 에어로빅·우리가락배우기 등 무료강좌

전남 보성군 보성읍은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여성 취미교실을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취미교실은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건전한 여가선용 및 사회참여를 통한 행복한 복지보성을 만드는 사회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8일 개강을 시작으로 보성국민체육센터와 푸르미예술단 서정미국악원에서 매주 2회, 총 20회씩 에어로빅과 우리가락배우기가 무료로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성취미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김모씨는 “신나는 율동과 우리가락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갖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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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언 읍장은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일상생활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자기능력개발과 문화적 역량을 성장시키는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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