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승우의 ‘핫핑크’ 염색 이유가 관심이다.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핑크색으로 염색한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이승우는 핑크색 외에도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이승우는 독특한 염색의 이유로 ‘할머니’를 언급했다. 이승우는 “시력이 좋지 않으신 할머니가 축구 경기 중에 자신을 잘 찾길 바라며 핑크색 염색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승우는 어린 시절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할머니 손에 키워져 더욱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우는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