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군입대 안전보험을 추진”
 

김영우<사진> 바른미래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3일 청년들이 안심하고 군복무를 할 수 있도록 동구민 군입대 안전보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주·전남의 평균 군입대 대상자는 1만여명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현역 군인들을 위한 안전시스템 구축과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김 후보는 “우리나라 헌법은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해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군복무는 개인에게 상당한 노력과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향후 군복무를 하는 당사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심하고 군복무를 마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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