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5·18 진실규명에 최선”
 

송갑석<사진>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광주학교 주관으로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기획전시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묻고, 묻지 못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재단법인 광주여성재단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재단 내 8층 여성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는 오월민중항쟁을 추모하는 자리로, 사진작가 문선희씨와 회화작가 윤세영, 오진하씨 등 3명의 여성작가들이 전시를 꾸렸다.

송 예비후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의 무거운 짐을 나눠진 아이들과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겪은 어른들에게 위로를 전했으면 한다”며 “더불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조작과 폄하 등 역사왜곡에 따른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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