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완도군수 후보에 박삼재 확정

기초단체장·광역의원 등 143명 후보 공천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은 6·13 지방선거 민주평화당 완도군수 후보로 박삼재 전 완도군의회 의장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후보는 6대 전반기 완도군의회 의장과 5대 후반기 완도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 평화당 전남도당은 김영석 도의원후보(무안2선거구)와 전남 10개 시·군의 비례대표 기초의원 10명을 확정했다.

비례대표 기초의원으로는 김희순(무안), 김순호(광양), 양선숙(구례), 송행숙(고흥), 양명희(보성), 최기순(장흥), 김미순(강진), 송순례(해남), 문미영(완도), 김혜리(영암) 등 10명이 1차 확정됐다.

이로써 6·13 지방선거 평화당 전남지역 후보는 기초단체장 16명, 광역의원 35명, 기초의원 92명 등 총 143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이용주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번 주 안으로 전남 비례대표 광역의원을 비롯한 나머지 시·군의 비례대표 기초의원을 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당 기초단체장 후보는 박홍률(목포), 명현관(해남), 이윤행(함평), 임호경(화순), 송귀근(고흥), 곽영체(강진), 박인환(구례), 이창용(순천), 김대동(나주), 김연관 (영광), 장일(진도), 조상래(곡성), 박소영(영암), 김호산(무안), 정연선(신안), 박삼재(완도) 등이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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