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윤희가 화제가 되면서 동양을 대표하는 배우라 불렸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정윤희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정윤희는 70~80년대를 풍미한 배우로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선언해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갔다.

특히 당대의 최고 배우로 칭송받는 정윤희는 홍콩 최대 일간지 ‘빈과일보’에서 ‘양귀비의 환생’이라며 동양을 대표하는 배우로 떠올랐다.

당시 정윤희는 영화, CF, 드라마 등 연예계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데뷔 전부터 지역을 휩쓴 미인으로 유명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박경삼 CF 감독은 “짙은 눈썹과 큰 눈망울,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을 가진 도시적이면서 동양적인 미를 두루 갖춘 완벽한 미모”라며 “얼굴의 세로, 가로 비율이 황금 비율이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MBC 최윤석 PD는 “정윤희는 지금의 아이돌그룹이나 톱 여배우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이들의 판타지와 동경의 대상”이라며 “지금까지도 정윤희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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