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좋은 조건으로 차 사세요”
현대차, ‘욜로 라이프! 벨로스터’ 행사 진행
기아차, 쏘울EV 출고시 최대 350만원 할인
 

기아차 쏘울EV
기아차 스포티지
현대차 쏘나타
쌍용차 G4렉스턴

국내 자동차 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 출시 기념으로 ‘욜로 라이프! 벨로스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000cc 이하 차급 또는 현대차 터보차량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이번 신형 벨로스터를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2018년형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를 50만원 할인과 1.9% 저금리 할부를 결합한 조건으로 판매한다. 저금리 혜택과 동시에 아반떼는 100만원, i30·코나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G70 모델 구매 시 선금을 50% 이상 내고 블루멤버스 전용카드로 결제하면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2018년형 K5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50명에게 7%의 할인혜택을 준다. 2018년형 카니발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천350명에게는 6%의 할인이 돌아간다.

이달 중 쏘울 EV를 출고하는 고객은 가정의 달을 맞아 3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스포티지는 50만원, 스팅어는 30만원이다. 50만~150만원에 달하는 얼리버드 혜택도 있다.

쌍용자동차는 ‘스위트 홈 세일 페스타’를 통해 코란도C, 투리스모 일부 제품을 200만원 할인하고, 1.9% 36개월 저리할부 구매 시 100만원을 지원한다. 티볼리 아머 또는 티볼리 에어 일부 제품은 100만원을 깎아주고 1.9%로 36개월 저리할부 구매 시 50만원을 할인한다.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이를 통해 최저 월 24만원의 할부금(럭셔리 트림, 선수금 10% 납입 48개월 기준)으로 G4 렉스턴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중도상환 시 수수료도 면제한다.

코란도 브랜드는 100만원 할인 또는 8인치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무상장착에 추가 50만원 할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선수율 없이 1.9~4.9%(36~72개월) 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저리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재구매 할인은 최대 70만원이며 RV 보유자가 코란도 브랜드 구매 시 20만원, 5년 이상 보유자가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50만원을 깎아준다.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사면 20만원,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이달 중 말리부 또는 트랙스를 구매하면 기존 보증 기간에 4년·8만㎞를 추가 적용해 7년 또는 14만㎞까지 보증 서비스 혜택을 받는다. 스파크 구입 시 10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는 150만원, 크루즈는 최대 400만원의 현금 할인과 동시에 4.5% 할부 프로그램까지 이용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9년형 전 차종(전기차 제외)을 30만원 할인한다. 2019년형 SM6는 트림 별로 할인을 세분화했다. 4월 이전 생산차 중 PE트림을 구매 시 60만원, SE트림의 경우 60만원 할인 또는 ‘S-링크 패키지 I’ 중 선택 가능하다. LE·RE 트림 선택 시 70만원의 추가 할인 또는 ‘S-링크 패키지 II’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5월 이후 생산된 SM6의 경우 50만원 상당의 선택품목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5년 보증연장, 현금 30만원 지원 중 한 가지를 적용한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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