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우체국, 아동복지시설서 사랑나눔

‘에셀나무’에 에어컨 설치·생필품 전달

전남 영광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정사회봉사단 10여 명은 아동공동생활시설인 ‘에셀나무’를 방문해 아동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식당에 에어컨을 설치 해주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사진>

설정환 영광우체국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랑나눔의 기회를 마련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