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하나와 박유천이 이별을 인정하면서 SNS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황하나 박유천이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황하나의 sns에는 아직 연애 중인 그녀의 모습이 남아있어 최근 결별 공식 입장과는 조금 상반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간 황하나는 박유천과 열애를 인정한 후 SNS 등을 통해 받은 선물과 이벤트 등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과 더불어 박유천의 팬들과도 소통해왔다. 간혹 악플을 남기는 해외 팬들에게는 일침을 날렸다.

앞서 지난해 황하나는 박유천으로 추측되는 한 남성과 태국 코사무이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의문의 남성과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리면서 “세상 그 누구보다 #자상하고 #로맨틱한 매일매일이 행복”이라며 “모든 기념일들 한번도 빠짐없이 다 챙겨주고 이렇게 자상하고 이쁜 마음 가진 로맨티스트는 없을거야”라며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는 표현을 밝혔다.

이후 3월에는 일본 팬미팅을 떠난 박유천을 기다리는 듯한 황하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황하나는 “오랜만에 초코랑 엄마 보러 본집와서 내사랑 줄려고 아침부터 김밥 싸는데 왠지 망한 듯”이라며 “미안하구 고마운 사람 얼른 보러가야지”라며 연인을 위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아울러 황하나의 지인은 “하나 언니 오빠랑 쿠키랑 같이 와인 마시면서 오붓한 시간 보내요 늘 행복하길”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phil**** 결혼하고 후회하는것보다 차라리 이게 나을지도”, “qpt0****결혼 연기가 신의 한수”, “domi**** 더 강해진 모습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길~”, “yuma****복귀? ? ? ㅋ 설마~~~”, “bbpp**** 결혼한거 아니었어? 엥”, “ahff**** 진짜 파라만장한 삶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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