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후보, 스승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998년부터 20년간 광주교대 교수로 재직, 제6대 광주교대 총장을 역임하면서 우수 초등교원 양성을 위한 학습보조교사제, 교직인성프로그램, 우수학술도서발간을 비롯하여 대학발전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교육공동체 구축 등 교육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상은 늘 영광보다는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지금보다 더한 노력과 타의 모범으로 살아가도록 무언의 압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에 담긴 의미처럼 우리 광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광주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내 아이의 삶을 바꾸는 첫번째 혁신교육감’을 슬로건으로 세우고 광주교육의 변화 방향을 적극 제안하는 등 정책중심 선거운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