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지 전 앵커가 화제가 되면서 JTBC ‘뉴스룸’ 하차 당시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한윤지 전 앵커는 지난 2016년 JTBC ‘뉴스룸’ 마지막 방송을 알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이날 한윤지 전 앵커는 “가족들과 함께 중동으로 가기로 했다”며 “손석희 앵커와 함께한 시절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 역시 한윤지 전 앵커의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가족들이 중동에 나가 살게 돼 회사를 떠난다”며 “저와 뉴스를 18개월 정도 했는데, 뛰어난 기자이고 앵커여서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동에서도 JTBC를 통해 소식을 전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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