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시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윤시윤이 동료배우 진세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윤시윤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시윤과 진세연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촬영장 외에 따로 만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은 촬영을 하며 친분을 쌓아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이성적인 관계는 전혀 아니다. 친해서 생긴 해프닝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윤시윤과 진세연은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이 되었다.

윤시윤과 진세연의 열애설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지난 9일 윤시윤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세연의 미담을 알렸다. 그는 "성자현(극 중 배역)과 똑같았다"며 한파 때 보조출연자들에게 손수 핫팩을 나눠줬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은 안에 내복을 2개씩 입지만 진세연은 여자니까 그렇게 못한다"며 "본인도 추웠을텐데 보조출연자를 생각한 마음씨에 감탄했다"고 칭찬을 멈추지 못했다.또한 " 현장에서 날카로워지고 예민하더라도 지혜롭게 얘기하는 능력이 있다"며 "내가 이 사람과 일했다는 데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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