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어린이 전기사랑 그리기 대회 진행

오는 25일까지…‘전기, 한국전력, 미래’ 주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오는 25일까지 ‘어린이 전기사랑 그리기 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의 감성적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등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기, 한국전력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에 대해 한전의 영업 서비스 캐릭터인 해피, 케피, 우피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면 된다.

응모는 오는 25일까지 그림을 갖고 한전 사업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6월 말 한전 사이버지점을 통해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한전 본사와 한전아트센터 등에서 전시회를 열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과 공유하게 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이 그림 실력을 뽐내고, 한전이 하는 일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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