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국회 정상화 환영”
 

김명진<사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16일 “40여 일 넘게 계속된 파행을 끝내고 국회가 정상화된 것은 환영한다”면서도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 주간인데도 단 3일 만에 4조원의 추경 예산을 심사해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기념식날 국회에서 추경을 처리하겠다는 것은 광주도 국회도 모독하는 오만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민주평화당이 21일 특검 및 추경 처리를 이끌어 내고 본회의장에 입장을 해서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이 본회의장에 들어 올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당은 몰라도 민주당마저 지지율에 취해 5·18 전야제, 본 행사를 뒷전으로 미루고 적당히 국회에서 협상하는 모습을 연출하려 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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