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진, 서창지역 발전 개발 방향 제시
 

임우진<사진> 무소속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6일 “서창 그린벨트 권역을 에너지 복합단지로 조성하고 마륵동 탄약고 권역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5대 미래교육문화권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창지역 발전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두동 일원에 전력과 IT가 융합한 에너지 신 산업벨트를 조성하겠다”면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에너지와 농·생명, 정보통신, 문화예술 등 4개 분야를 적극 활용해 관련 사업을 유치·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 후보는 “서창 지역은 개발제한 구역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상대적으로 각종 개발에서 소외돼 불이익 해소와 균형적 발전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면서 “개발계획과 병행해 도로, 하수도, 상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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