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성비와 효율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전국적으로 비와 함께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습기가 포털사이트 1위를 장식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5월부터 느끼는 습한 날씨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제습기의 원리는 에어컨 냉방방식과 동일하게 실내 공기가 차가운 열 교환기를 지나갈 때 열 교환기 표면에 물방울이 맺혀서 떨어진다. 이어 물통에 물이 모이고 건조한 바람만 실내를 보내준다.

때문에 제습기를 사용할 경우 물통 속에 제거된 습기들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습기 제거가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한편, 갑작스러운 습한 날씨에 당혹스러운 누리꾼들은 “nigg****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올라가면서 이젠 제습기도 많이쓴다”, “gusc**** 난 여름 장마철에 제습기틀어놓음 뽀송뽀송좋던데ㅋㅋㅋ”. “lswe**** 김해인데 어젯밤부터 제습기 틀고있네요 습도가 너무 높아요”,“sshe**** 에어컨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필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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