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

낮부터 비 그쳐

5월 셋째 주 주말 광주와 전남은 오늘 낮부터 차차 비가 그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금요일인 18일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비는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새벽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20~60㎜ 가 되겠다.

토요일인 19일과 일요일인 20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8~20℃, 낮 최고기온은 21~27℃ 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당분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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