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남편과의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면서 그의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기은세는 현재 남편과 결혼하기 전 다른 남자 스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기은세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몇 명의 배우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냐”라는질문에 “한 번도 대시를 받은 적 없다”며 “사실 배우들은 별로다”라고 답했다.

사진=기은세 인스타그램

이어 기은세는 “남자로서 잘생기기야 하겠지만 매력이 없다”며 “같은 직업인 것도 있지만 가장 싫은 건 남자 배우도 여자들처럼 외모에 엄청 신경 쓴다. 거울을 저보다 더 많이 본다든가 하듯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은세는 “제가 예뻐 보이고 싶은데 남자가 너무 멋있으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을 것 같다”며 “그래서 지금까지 만난 배우처럼 잘생긴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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