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침대의 침대 매트리스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 등이 검출되면서 네티즌의 불안감을 높였다.

특히 대진침대의 라돈 침대 논란에 소비자들은 자신의 침대에서도 혹시 라돈이 검출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품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라돈 무료 측정과 저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의 단독 주택, 다세대 주택, 아파트에 거주사는 국민들에게 실내 라돈 농도를 무료로 측정해준다.

무료 측정 가구에 라돈 수동형 검출기와 설치 안내서를 발송해 자가 측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대진침대 라돈 침대 논란에 신청이 몰려 지금 신청하면 2019년 하반기가 되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부득이하게 지금 신청하면 2019년 10월~23월에 서비스가 진행된다”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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