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날씨 대부분 맑음...주말 날씨 예보, 미세먼지 농도 "좋음"

기상특보, 강풍주의보 울릉도 전남 거문도 등

전국 장미축제, 곡성 세계장미축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서울 중랑 장미축제 등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하는 오늘(19일), 전국의 날씨는 비온 뒤 화창한 봄 날씨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과 경북, 경남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전라동부내륙 일부지역에도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 있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동해안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대기 움직임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농도도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12도, 대전 대구 울산 청주 13도, 수원 강릉 세종 11도, 부산 창원 포항 14도, 광주 제주 목포 16도로 어제보다 3~8도 가량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서울 세종 대전 23도, 광주 수원 청주 24도, 대전 세종 23도, 부산 강릉 18도, 울산 포항 17도, 대구 20도, 제주 19도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제외하고는 어제보다 낮겠다.

일요일인 내일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월요일인 21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수요일인 23일에는 전국적으로 다시 비가 오겠다. 비의 양은 많지 않겠다. 

5월 세째 주말, 석가탄신일까지 징검다리 연휴 기간동안 전남 곡성의 '세계장미축제' 등 전국에서 장미축제가 열린다.

'제8회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18일 개막, 27일까지 열흘 동안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두개의 사랑, 수억만 송이 세계명품 장미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울 중랑구는 5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장미터널과 수림대 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2018 서울장미축제’를 연다.  

울산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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