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환경 최명순 대표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서

천지환경(주) 최명순<사진> 대표이사가 최근 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낙연 국무총리 등 정부관계자와 대회 수상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회로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발전모델로 홍보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천지환경(주)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신기술개발과 다수의 특허 및 각종 품질인증을 받아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천지환경(주)는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을 주업종으로 천지상온순환 아스콘과 순환골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환경신기술 인증과 검증을 받았으며, 순환골재 환경표지인증(도로공사용, 순환잔골재)을 받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사용 의무화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아스콘 재활용에도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환경표지인증을 받아 자원 및 예산의 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토의 황폐화를 막고 부존자원의 보존과 환경의 파괴를 막고자 노력하는 환경친화적인 기업이다.

최명순 대표는 “저의 노력보다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고 말하면서“이 상을 계기로 지역민과 직원이 함께 하는 회사로 만들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성장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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