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보람이 19일 기아 타이거즈 시구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아타이거즈 투수 임기영 선수와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보람은 동료가수 김연지와 기아를 응원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경기전 김연지는 애국가를 불렀고, 이보람은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섰다.

오랜 기아팬으로 알려진 이보람은 시구 전 연습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시작 전 임기영에게 투구 지도를 받아 연습했다고 알려졌다.

사진 = 이보람 sns

이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영광이 제가 선수님 유니폼에 싸인을 해드리게 될 줄 몰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람은 임기영 선수와 달달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보람과 김연지는 지난 9일 발라드 곡 ‘비의 노래’와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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