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장년일자리센터, ‘신신당부 프로젝트’ 운영

“중장년 대상 맞춤형 종합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특화된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인 ‘2018 신신당부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20일 밝혔다. 신신당부 프로젝트는 ‘신나는 신중년 당신의 부라보라이프’의 줄임말로, 중장년의 인생 후반부가 기대되는 미래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이달 프로젝트를 시작, 한 달에 한번 일주일 동안 기간을 정해 체계적으로 인생 후반부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서구두드림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구직자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지원을 했다.<사진>

이어 21일 상담데이에는 MBIT진단과 심층상담, 오는 23~25일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구직자 20H과정, 25일 재취업 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센터는 금남로 센터 외에도 월곡동 광산고용복지+센터에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데이와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구직자 20H과정은 광주센터, 재취업 교육은 광산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명숙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100세 시대 인생 3모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종합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신신당부프로젝트를 통해 중장년들이 경력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경력개발방법을 모색, 신나는 인생후반부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신중년의 인생3모작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62-531-5712)로 문의하면 된다./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