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광주비엔날레-한국화랑협회, 업무협약

“한국 미술계 발전 위한 교류·협력 강화”
 

(재)광주비엔날레가 한국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한국화랑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 18일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와 이화익 한국화랑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한국화랑협회 회의실에서 양 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인적, 물적 자원 연계 등을 통한 협력·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계 시각 예술 분야의 국제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교류 및 협력하고 공동 홍보할 방침이다.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광주비엔날레가 한국 현대 미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더욱 기여하고자 한국화랑협회 측과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화익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한국 미술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