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천,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
 

이용섭<사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광주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무등산과 함께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9일 광주 동구 용연동 정수장과 남구 방림 2동 설월교, 서구 양동 복개상가 등 광주천 상류부터 영산강 접점까지 현장을 둘러보고 “‘광주천 살리기 프로젝트’로 광주천의 자생력을 복원해 시민 힐링 쉼터 및 대한민국 생태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시켜 도심 온도조절 등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천 현장에서 임동옥 호남대학교 교수 등 하천복원 전문가 및 용연동 정수장 관계자와 광주천 유지용수 확보 필요성 및 수변공원 조성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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