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아 큰 화제를 일으키며, 방탄소년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주목 받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이자 대표를 맡고 있는 방시혁은 지난 2월 '망견만리 시즌 2'에 출연, 방탄소년단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방탄소년단 결성 당시 이들을 세계적인 가수를 키워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거나 하지 않았다"며 "주류회사가 아니었고, 멤버들도 지방에서 갓 상경한 상태였다. 세계적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런 재능있는 친구들과는 무언가를 분명히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아이돌 가수 그룹이다. 이들은 전 세게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주간지 '피플지'는 방탄소년단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성 그룹'이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 말고도 상을 받았던 한국 가수는 2014년 '강남스타일'로 '톱 스트리밍 송'의 비디오 부문상을 받은 싸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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