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경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장신영이 5월 신부가 된다.

21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강경준과 장신영이 오는 25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후 연인이 되었다. 이후 지난 2017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로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장신영과 강경준은 해당 방송에서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두 사람은 백화점을 찾아 강경준의 부모님에게 드릴 선물을 구매하던 도중 아기 장갑을 보았다. 이를 본 강경준은 "딸 낳아줄거야?"라고 물으며 애교를 부렸고 장신영은 미소짓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경준은 2세 계획을 두고 "아들 있으니까 딸. 정말 장신영과 똑같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